경기도 안양 삼성산

짧지만 강렬했다..설악산 공룡능선 전 주 마지막 최종 test.

안녕하세요.

오랜만에 근 2년만에 일일 산행리더가 되어 경기 남부의 명산 <삼성산>에 등반을 도전했는데요

아슬아슬하게 다녀왔습니다.

공룡능선을 안가는 분들도 계시지만, 언젠가는?  가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왔습니다.

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고 차량배치도 다 성실히 임해주셔서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. (안전 안전 안전!!)

삼성산 코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
(실질적으로는 11국기봉 중 하나라는 건 안비밀🤣)

1. 일단 차량을 하산 지점인 관악역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.
2. 지하철로 석수역 (1정거장)으로 이동 후 호암산숲길공원으로 네이버 지도를 키고 약 10분 걸어갑니다.
3.등산 시작 Lets go!! (표지판이 곳곳에 잘되있고 트랭글 어플 및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목적지 까지 수시로 물어보면서 가면 됩니다)

*이번 삼성산 코스는 사실 호암산 등반과 더불어 하는 연계 산행이며 관악산 자락에 포함되는 네임드있는 큰 산이 있기에 주의해서 등반을 해야 합니다.

저희는 원래 목표로 했던 삼성산 정상석은 못봤지만,
그래도 국기봉은 찍었다. (연진아 잘했다~^^)

저도 2년만에 가는 산이라 길을 많이 해맸지만 다들 잘 따라주셔서 무사히 산행을 맞쳤습니다,

산행을 끝내고 저녁식사 및 술자리 뒤풀이 까지 다들 적극적으로 진행해서 더욱 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

다들 그럼 몸 조리 잘하시고 다음 산행 때 Boa요~^^⛰️

(※개그와 무게 어디로 갈지 과연 당신의 선택은..?)